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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에서 전해온 비보
11명의 생명이 사라졌다.
중국인 운전기사 1명, 어린이 10명 중 1명은 중국 국적일 수 있다고하며, 어떤 보도에는 한국인이면서 중국 국적이 5명이라는 보도도 있다.

어찌되었든 힘없는 3~6세사이 어린생명이 세상을 떠났다.
뜨거운 불길에 산화되어가는 순간
고통에 울었을 아이들을 생각하니
삶이 허무하게 느껴진다.

인류의 미래가 사라진 것이다.
지옥같은 세상이 아닌 천국에서
행복한 생을 보상받기를 간절히 바란다.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

처음 뉴스를 접하고 아타까운 마음에 관련기사 동영상등을 찾아봤다.
관련기사 자료를 찾으면서 한가지 의문이 들었다.
화재초기 동영상도 있는데 아무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지 않았다.
신고자는 있었다고한다.
지나가는 신고자들 전화가 있어서 소방당국이 출동한 것이다.

동영상을 보면 화재초기 차량 전면부에서 불길이 일어났다 승객이 어린아이라 유리창을깨고 탈출하는건 불가능하다.
뒷따르던 차량이 유리창만 깨줬어도 생존이 가능했을 것 같아 안타깝기만하다.

중국은 과거부터 주변에 어떤 사건이 벌어져도 나몰라라하거나 동영상 찍기가 바빠서 비난을 많이 받았다.
예로부터 중국은 각종 교파등 예를 중시했다.

정작 이들에게 인류애라는게 있는지 의문이든다.
이런 상황에는 국적 인종등 모든 상황을 초월한 인류애만 필요하다.

차량운행이 많아서 도움이 불가능했다는 기사도 있지만, 사고난 차로는 운행이 불가능하다.
뒤따르던 차량은 무엇을 했다는 것인가?
동영상을 촬영할 시간은 있는데 귀중한 어린 생명이 뜨거운 불길에 아우성치며 산화되어가는데 이들을 구할 시간은 없었다는 것인가?

동영상 찍을 시간에 유리창깨고 아이들 받아만 주었어도 상황은 반전되었을 것이다.

동영상 찍을시간은 있고 생명을 구할 시간은 없었다?
뒷따르던 차들은 모두 어디 갔단 것인가?
어차피 차선을 바꾸지 않는한 주행은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차량 속도가 빨라 구조가 불가능했다는건 무슨 이야기인가?

물론 차량을 세울수 없는 차량들도 있었겠지만 충분히 세울 수 있는 차량도 많았다고 생각한다.

중국에서 공자, 맹자등 유명한 선인이 존재한것은 중국이 문명적으로 세상을 앞서가고 뛰어난 국가가 아닌 반인륜적이고 폐륜적이고 도덕이 부족하다보이 뛰어난 학문과 종교가 탄생한 것 인가?라는 생각이든다.

전쟁으로 인류에 문명이 급격히 발전한 것 처럼 중국이 뛰어난 문명국이여서 학문과 종교가 발전한 것이 아니라 극단적인 도덕성 부족으로 사회가 혼란스럽고 사회 문제가 심각하다보니 인간중심 인류애적인 학문과 종교등이 탄생했단것인가?

인간성 상실의 시대 인류애 상실의 시대인듯 하다.
이 아이들이 떠난 어제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미안해 아이들아"
지켜주지못한 모든 어른들의 잘못이다.